메타버스 개발기업 원유니버스는 12일 제60회 무역의 날에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원유니버스는 지난 2022년 출범한 메타버스 전문 개발기업으로, 지난해 그래픽 제작 스튜디오 봄버스를, 올해 2월에는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를 합병해 메타버스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또한, 버추얼 휴먼과 인공지능, 가상현실을 융합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MSM’을 추진하는 등 메타버스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이후 회사는 메타버스 진로 교육, 메타버스 제작 원솔루션 비즈니스, 의료 메타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유니버스 고세준 대표는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규 프로젝트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수익성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