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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첫 기간 한정 이벤트 ‘검은 한겨울’ 이벤트 시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2.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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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에 첫 기간 한정 이벤트인 ‘검은 한겨울’이 시작되었다. 한국 시간 기준 12월 13일 새벽 3시부터 1월 3일 새벽 3시까지 진행되는 ‘검은 한겨울’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이벤트 퀘스트즐기고, 이벤트 중심지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새로운 우두머리에 도전해 신규 꾸미기 아이템을 비롯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제공=블리자드
제공=블리자드

새롭게 추가된 검은 한겨울 이벤트에서 음유시인 길리언은 눈 속에 도사린 채 주민들의 사기를 갉아먹고 마음이 꺾인 영혼을 먹이로 삼는 붉은 망토 피바람과 역병마귀 하수인들의 위협을 경고한다. 플레이어들은 길리언을 도와 키요바샤드 사람들에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되찾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각난 봉우리 지역에서 창백한 역병마귀를 쓰러트려 마름병 조각을 획득하고, 키요바샤드에 위치한 한겨울 광장을 방문하여 완연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도록 광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인간의 장기를 엮어 만든 혹한 껍질을 파괴하고 광장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잃어버린 가보를 회수하여 역병마귀들의 마름병 잔치를 방해할 수 있다.

조각난 봉우리의 거주민들을 모독하는 역병마귀들을 충분히 처치했다면 이들의 가학적인 대군주, 붉은 망토 피바람을 상대하게 된다. 마름병 조각과 잃어버린 가보, 기타 검은 한겨울 자원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면 한겨울 광장의 수집품 탁자에서 한겨울 증표로 교환할 수 있으며, 탈것 노획품, 직업 전용 등 장식품, 무기 꾸미기 아이템, 새벽의 파편 공격 전설 위상, 길리언의 비약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4’는 최근 피의 시즌에 추가된 시즌의 최종 콘텐츠인 지르의 도살장 및 이번 검은 한겨울 기간 한정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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