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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 차트, 라이징 버튜버로 ‘스텔라이브 미스틱’ 주목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2.19 14:38
  • 수정 2023.12.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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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스트리머에 대해 다양한 데이터 및 지표 등을 제공하는 스트림 차트는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지표를 공개했다. 이중 스트림 차트는 올해 데뷔한 버튜버 중 인기 있는 버튜버를 평균시청자와 시청시간을 기준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영어권 의 성장이 눈에 띄는 한편, 한국어를 사용하는 버튜버가 2023년에는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 2023년 데뷔 스트리머 시청시간 합계 순위 (출처=스트림 차트)
▲ 2023년 데뷔 스트리머 시청시간 합계 순위 (출처=스트림 차트)

먼저 2023년 데뷔한 스트리머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시간을 확보한 인물은 ‘스텔라이브 미스틱’의 ‘아야츠노 유니’라고 공개했다. 그녀의 방송을 팬들이 시청한 시간 모두 합치면 813만으로 조사됐다. 또한, 그 바로 뒤를 같은 '스텔라이브 미스틱'의 ‘아이리 칸나’가 이었으며 그녀들의 후배인 '시라유키 히나’가 6위, ‘아라하시 타비’가 10위에 랭크됐다. 스텔라이브는 올해 데뷔 스트리머 중 가장 주목받는 신인을 대거 선보인 셈이다. 특히 2기생 '스텔라이브 유니버스' 경우 6월에 데뷔했음에도 상위권에 랭크돼 더 큰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스텔라이브'는 주로 저스트챗 및 다양한 게임을 합방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2023년 신인 버튜버 평균 시청자 순위 (출처=스트림 차트)
▲ 2023년 신인 버튜버 평균 시청자 순위 (출처=스트림 차트)

이어 평균 시청자 기준으로는 아야츠노 유니가 약 6000명으로 5위에 랭크 됐으며, 아이리 칸나가 8위, 아라하시 타비가 10위로 조사돼 평균 시청자 수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스트림 차트는 한국의 트위치 버튜버 스트리머들은 일본의 크리에이터와 경쟁을 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히며, 한국의 해당 산업이 빠르게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스텔라이브 미스틱' 아야츠노 유니의 방송 (출처=방송캡쳐)
▲ '스텔라이브 미스틱' 아야츠노 유니의 방송 (출처=방송캡쳐)

스트림 차트는 버튜버 시장을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라고 소개 하며 새로운 인물이 지속적, 정기적으로 공급된다고 전했다. 특히 2022년에는 관련 플랫폼 버튜버의 시청시간은 9억 7900만 시간이었지만, 2023년에는 11억 시간을 넘겼다고 전하며 이는 관련 채널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 이세계 아이돌은 개인세 버튜버를 제외하고 네번째로 많은 시청시간을 확보한 그룹이다 (출처=스트림 차트)
▲ 이세계아이돌은 개인세 버튜버를 제외하고 네번째로 많은 시청시간을 확보한 그룹이다 (출처=스트림 차트)

한편, 2023년 가장 많은 평균 시청자를 기록한 버튜버는 홀로라이브의 호쇼마린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업별 시청시간 순위에서는 홀로라이브가 1위를 기록했으며, 이세계아이돌도 4위에 랭크되는 등 한국 버튜버 업계의 성장을 짐작하게 하는 자료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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