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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2’ 최초의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 전격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2.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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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를 포함한 ‘EPISODE 5. 공허의 그림자’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제공=넥슨
제공=넥슨

‘히트2’의 첫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는 15개 서버 이용자들이 만나 격돌하는 대규모 시즌제 콘텐츠다. 3주간 진행되는 한 시즌에 걸쳐 매주 던전 내 각 층이 순차적으로 오픈돼 점령, 변이체 및 보스 몬스터 토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간 경쟁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 후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길드와 개인에게는 특별한 보상 아이템이 주어진다.

‘공허의 격전지’ 1층에선 점령전으로, 2ž3층에선 각각 특별 몬스터를 공략하는 토벌전과 보스 몬스터 ‘로드 아라운’을 처치하는 대규모 레이드로 자웅을 겨루게 되며 던전 플레이를 통해 신규 장신구 ‘캄파넬라’, 첫 전설 장비 ‘끝없는 심연의 글러브’ 등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누적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전설 스킬 제작 재료를 비롯해 각종 소환권, 신규 아이템 ‘각성의 기운’과 ‘불멸의 기운’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성장 시스템 ‘각성’과 클래스 최상위 등급 ‘불멸’도 새롭게 도입했다. 먼저, ‘각성의 기운’을 모아 제작 가능한 ‘응축된 각성의 정수’를 사용하면 영웅 등급 이상의 클래스를 총 2단계까지 각성시킬 수 있다. ‘각성’이 완료된 클래스를 보유한 이용자는 ‘불멸의 기운’ 아이템을 통해 대폭 상향된 공격 속도와 스킬 강화 보너스 효과 등을 지니고 있는 ‘불멸’ 클래스를 승급 및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체 클래스에 신규 전설 스킬과 공용 패시브 스킬을 선보여 클래스 고유의 콘셉트를 부각하고 색다른 전투 양상을 구현했다. 추가 클래스 리뉴얼의 일환으로 ‘보주’, ‘지팡이’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도 함께 진행했다. 방치모드 선택 기준 변경, 데미지 표시 추가 등 편의성 개선도 실시했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히트 THE 감사 대축제’ 이벤트를 시작한다. 1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출석 일자에 따라 고대 등급 클래스와 펫을 획득할 수 있는 ‘계시자의 고대 클래스 선택권’, ‘이블리스 키키 확정 소환권’과 함께 복구권 3종인 ‘히트 THE 무기/방어구/장신구 쿠폰’ 등 다양한 보상을 증정한다. 또, 28일차까지 접속 완료 시 세 가지 복구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히트 THE 장비 쿠폰 선택 상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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