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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현타삼국’, 트렌디한 감성·유머 코드 갖춘 이색 ‘삼국지’ 등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2.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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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장엄한 서사를 귀엽고 유머러스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이 이용자들을 찾는다. 에스에이치인터렉티브가 선보일 예정인 ‘현타삼국’이 그 주인공으로, 게임 전반을 장식하고 있는 트렌디한 공감 코드와 ‘삼국지’ 속 주요 인물들의 독특한 재해석을 손쉬운 접근성과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삼국지’ 기반 게임 가운데에서도 남다른 개성을 무기로 내세운 ‘현타삼국’에 대해 살펴봤다.
 

사진=에스에이치인터렉티브 제공
사진=에스에이치인터렉티브 제공

‘현타삼국’은 방치형 스타일의 수집형 RPG 신작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무장들과 주요 인물들을 수집 및 육성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진중하고 무거운 전쟁의 역사가 담긴 이야기를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배경 설정을 부여했다는 점이 ‘현타삼국’의 가장 큰 특징이다.
스타트업 도원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인 ‘유비’, 같은 회사에 소속된 해결사 ‘관우’와 아이돌 지망생 ‘장비’ 등의 설정에 이어 모든 엔터 기업에서 눈독을 들였다는 월드 스타 ‘여포’, 명배우 ‘초선’ 등의 캐릭터 설정이 그중 일부다.각각 캐릭터들의 비주얼 역시 기존의 진중한 모습이 아닌 엉뚱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위, 촉, 오, 군, 신 등 다섯 개 세력으로 나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며, 이들은 각각 전사 역할을 하는 맹장, 마법사에 해당하는 책사 등 지원, 근거리 공격, 원거리 공격 등 저마다 캐릭터에 맞는 역할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각각 캐릭터들이 보유한 스킬 역시 유쾌한 재해석이 가미된 구성에 맞춘 유머 코드로 점철된 스킬을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로는 일일던전, 황건토벌, 황릉탐색, 삼국증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단순한 전투 외에도 각종 미니게임 방식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전투 콘텐츠와 더불어 PvP 콘텐츠 역시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현타삼국’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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