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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루자에서의 6일’ 대규모 업데이트 … 크리스마스 연휴를 전장에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1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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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이 다시 열렸다. 보급품을 챙기고, 친구들을 불러 모아 다시 한번 포화 속으로 뛰어들 시간이다.

올해 6월 22일 발매돼 주목을 받았던 게임 ‘팔루자에서의 6일’에 신규 맵과 미션 3종이 추가 됐다.

이번에는 졸란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전투를 치르는 미션과, 에이브람스 탱크를 호위해서 전진하는 미션,  얼기설기 엮인 지하 터널을 돌파해 나가는 미션이 준비돼 있다.

해당 미션들은 기존 미션 대비 난도가 높은 미션으로 구성 됐다. 이동간에 박격포가 떨어져 동선을 방해하기도 하고, 좁은 지하 터널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 등 어려운 구간들을 뚫고 돌파해 나가야 한다.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과 팀플레이를 설계해야 클리어 할 수 있을만한 난이도로 보인다. 

함께 싸울 동료를 구하지 못한 유저들이라 할지라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업데이트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분대원들에게 ‘이동’명령을 내려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이에 따라 분대원들을 통솔해 각 캐릭터들을 원하는 장소에 배치한 다음 순차적으로 맵을 클리어 해 나가는 형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팔루자에서의 6일’은 지난 2004년 일어난 제 2차 팔루자 전투를 모티브로 삼은FPS 게임이다.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연합군 소속 장교와 병사 등 200여 명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수집하면서 전장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기기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슈팅게임이면서 일종의 시뮬레이션 장르로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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