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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게임인재단,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 발전기금 전달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1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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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26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재단법인 게임인재단 제공
사진=재단법인 게임인재단 제공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게임 인재를 발굴하고 해당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발전기금의 일부는 학업 성취와 창의성을 인정받은 우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이 게임인재단의 설립 취지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아 게임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정석희 교장은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 게임인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원해주신 발전기금은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게임 개발 역량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도 갖춘 사회적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최초 게임 콘텐츠 분야 전문 고등학교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복지 및 자치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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