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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빔프로젝터 10회차 기증 캠페인 진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2.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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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이 11월 30일 여수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에 빔프로젝터를 기증하고 설치했다. 뷰소닉은 2022년 1월 의정부 영아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기증 캠페인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빔프로젝터를 기증하고 설치해주는 기증 캠페인의 10회차를 맞았다.
 

제공=뷰소닉
제공=뷰소닉

뷰소닉은 의정부 영아원, 해남 등대원, 한사랑 마을 등 다양한 지역 아동 시설과 요양 시설에 빔프로젝터를 기증해오며, 시설 이용 주민들의 학습 환경 발전과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빔프로젝터 기증은 식료품이나 생활용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삶의 활력을 제공한다. 빔프로젝터는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실내에서도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우며 요양 시설이나 아동 복지 시설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여수 삼혜원의 기증 캠페인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원생들이 생활하는 다목적 공간에 맞춘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음향 장비 설치로 진행됐다. 빔프로젝터 제품은 수업을 진행하는 공간인 만큼 5,000안시루멘의 뷰소닉 고휘도 레이저 빔프로젝터 V52HD로 선정됐다. 

V52HD는 램프가 없는 고휘도 레이저 빔프로젝터로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밝기를 자랑하는 5,000안시루멘과 FHD 해상도, 3세대 레이저 광원 기술로 또렷한 색감과 화면을 모두 갖춘 뷰소닉의 최신 빔프로젝터이다. 최대 300인치의 대화면 투사와 램프 광원 프로젝터 대비 51% 적은 전력 사용으로 아동 복지 시설에 적합한 제품이다. 

V52HD와 같은 램프 프리 프로젝터는 램프 기반 프로젝터보다 연장된 수명과 독성 수은 노출, 램프 교체를 방지하고 제품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로 인해 소비자의 불필요한 자원 소비와 환경 오염을 막는 등 제품 기증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도모하며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계속해서 힘쓰고 있다.

현재 뷰소닉의 목표는 녹색 공급망 구축을 촉진하여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는 ‘넷제로’를 실천하며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에코시스템 파트너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더불어 5년 안에 램프 프리 빔프로젝터 제품의 비율을 70%로 늘리고 램프 기반 제품의 생산을 약 30%으로 줄이며 탄소 중립 사회를 향한 진보를 가속화하겠다는 5년의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뷰소닉은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및 관리 모니터링을 이어오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는 탄소 발자국 측정을 매년 확대하며 에너지 절약과 폐기물을 감소하고, 수은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빔프로젝터를 제조하고 있다.

뷰소닉 코리아 관계자는 “뷰소닉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빔프로젝터를 통해 사회에 따뜻한 빛을 비추도록 하겠다”며 “이후의 캠페인도 함께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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