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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대형 스트리머 이적설’ 아프리카TV↑, ‘가격부담 상승’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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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6.99%(5,400원) 상승한 8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850주, 5,79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93,99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대형 스트리머 이적설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트위치에서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스트리머 ‘우왁굳’이 네이버에서 론칭을 예고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닌 아프리카TV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6.67%(190원) 하락한 2,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16,08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0,767주, 36,984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개인 및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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