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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남과학대 아마추어 e스포츠 ‘발로란트’ 대회 9일 개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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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학교(이하 전남과학대)가 오는 1월 9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V.Space 경기장에서 ‘제8회 전남과학대학교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출처=전남과학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출처=전남과학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지역 e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e스포츠 인재 발굴을 위해 전남과학대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 3일부터 만 15세 이상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전남과학대 e스포츠 학과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접수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회는 ‘발로란트’ 종목으로 치러지며 총상금은 600만 원 규모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남과학대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 이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돼 현장 학습 프로그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e스포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대회를 운영하고 관련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실습 지원 형태로 구성돼 더욱 의미 깊다. 9일 치러질 결승에서는 온상민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출연하고, 전 OGN 출신 방송 제작팀이 참여해 실습 지원 학생들을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제8회 전남과학대학교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전남과학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3 이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된 전남과학대 e스포츠융합계열은 대회 개최 외에도 전용준 캐스터, ‘카카오’ 이병권 선수 등 유명 e스포츠 인사를 섭외해 현장 중심의 관련 특강을 진행해 지원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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