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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 ‘파이널판타지 7 리버스’ 콜라보 … 티파, 에어리스 등 유명 캐릭터 복장 주목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4.01.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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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 가장 자유로운 표현을 하는 캐릭터 게임을 손꼽으라면 바로 ‘에이펙스 레전드’일지도 모른다. ‘에이펙스 레전드’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레전드들이 게임 속에서 활약하는 그림으로 일본을 비롯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끈다.  이 게임은 하이퍼 슈팅 FPS게임성을 지니면서도 3인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장에 진입, 서바이벌을 하면서 최후 승리자가 되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 모든 것은 자유. 게임상에서 온갖 전략과 작전, 캐릭터 등을 활용해 독자적인 플레이를 펼치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런 게임에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찾아온다. 콜라보레이션 대상은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다.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보이는 두 게임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의상과, 신규 모드 등을 선보이게 된다. 앞으로 3주 동안 ‘에이펙스 레전드’세상은 크게 변한다. 

우선  비랭크 모드가 특수 게임성을 포함한 형태로 변신한다. ‘파이널 판타지7’시리즈에 등장하는 마테리얼에 착안. 무기에 마테리얼을 착용하면서 색다른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일례로 광역 번개를 뿌린다거나, 체력을 흡수하는 마테리얼 등 기존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기술들이 비랭크 게임에 투입된다. 

이와 함께 칼(버스터 소드)를 휘둘러 총알을 막거나, 리미트 브레이크 기술을 활용하는 등 독창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게임을 즐기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드로 색다른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즐길거리는 또 있다. 유저들은 게임상에서 에어리스, 티파, 클라우드, 바렛, 유피 등 시리즈 등장 캐릭터들의 복장을 입어보고나 꾸미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단지 ‘에이펙스 레전드’식 해석이 들어간 복장과 외형이라는 점은 반드시 염두에 둬야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 게임을 한 번도 플레이 해보지 않았던 유저이면서 ‘파이널 판타지7’시리즈 팬들이라면 단단히 각오하고 게임을 플레이 해야 한다. 반면 에이펙스 레전드 팬들이라면 이 게임 특유의 개그감각을 다시 한번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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