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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리바이브’, 홍대 콜라보 카페 오픈…‘볼따구 가득’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4.01.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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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드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트릭컬: 리바이브’의 콜라보 카페가 홍대거리에 위치한 골든 크레마에서 14일까지 진행한다. 
 

▲ 골든 크레마의 상징같은 거대 현수막 (제공=에피드게임즈)
▲ 골든 크레마의 상징같은 거대 현수막 (제공=에피드게임즈)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골든 크레마에 방문한 유저들은 ‘트릭컬: 리바이브’ 설치 인증을 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캐릭터 컵홀더 및 코스터가 제공된다. 단 하루 5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다른 굿즈 등을 판매하지는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다만, 에피드게임즈는 카페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굿즈를 유저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 무료로 제공되는 상품들 (제공=에피드게임즈)
▲ 무료로 제공되는 상품들 (제공=에피드게임즈)

최근 다양한 게임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골든 크레마에는 이번에도 거대한 현수막으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그 덕분에 콜라보 카페의 위치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카페에는 ‘트릭컬: 리바이브’를 즐기는 팬들이 많아 팬덤이 안정적으로 구성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벤트를 시작한 첫 날 많은 유저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 다시 한 번 서브컬쳐 팬들의 결집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 오픈 첫날에는 긴 줄이 생길 정도 (제공=에피드게임즈)
▲ 오픈 첫날에는 긴 줄이 생길 정도 (제공=에피드게임즈)

카페를 찾은 팬 뿐 아니라 볼따구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카페에 전시된 다양한 캐릭터 입상과 ‘트릭컬: 리바이브’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는 이벤트 PV가 나오는 화면 등을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향후 유저를 찾을 수 있는 굿즈 시제품 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 골든 크레마와 콜라보를 하면 볼 수 있는 네온사인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등도 필수 감상요소다. 어딜 봐도 볼따구가 보여 크게 진행되는 콜라보 행사는 아니지만, 유저들은 충분히 만족한 것 같은 느낌이다. 특히 유저들이 게임을 응원하는 메세지월에는 원래 어떤 사진이 있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많은 쪽지가 붙어 있어 팬들이 게임을 응원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카페 내에는 등장인물들의 등신대(?) 판넬이 있다 (제공=에피드게임즈)
▲ 카페 내에는 등장인물들의 등신대(?) 판넬이 있다 (제공=에피드게임즈)
▲ 아직 몇 종류 안되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굿즈들 (제공=에피드게임즈)
▲ 아직 몇 종류 안되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굿즈들 (제공=에피드게임즈)
▲ 많은 유저들이 트릭컬을 응원했다 (사진=경향게임스)
▲ 많은 유저들이 트릭컬을 응원했다 (사진=경향게임스)
▲ 네온 사인으로 만들어진 우이 (사진=경향게임스)
▲ 네온 사인으로 만들어진 우이 (사진=경향게임스)

카페에 찾은 두 유저는 ‘트릭컬: 리바이브’에 대해 “요즘 게임은 너무 심각한데 ‘트릭컬: 리바이브’는 밝고 명량한 분위기라 끌렸다”고 말했다. 카페에 대해서는 “입간판이나 네온사인 같은 것을 볼 수 있고 게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릭컬: 리바이브’는 서비스 100일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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