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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시즌 오프닝 #6] 준우승 팀 미드, “색다른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참석자 :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비디디’ 곽보성, ‘카리스’ 김홍조, ‘클로저’ 이주현

  • 종로=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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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개최된 ‘2024 시즌 오프닝’에서 팀 미드가 팀 정글과의 혈전 끝에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팀 미드 선수들은 개막 직전 이벤트 전에 참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은 “라인별 매치에 관심을 가졌던 팬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개인적으로 정글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하는 QA 전문

Q. 시즌 오프닝 참가 소감이 궁금하다
카리스 :
개막전에 시간이 남는 편인데 이벤트 전에 참여해서 재미있었고 손 풀기도 된 것 같아서 좋다.
클로저 : 이벤트 경기를 해서 재미있었고 나 역시 손을 풀 수 있어서 좋았다.
페이커 : 평소 이런 이벤트 대회를 궁금해하던 분들이 만족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 정글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쵸비 :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팬 서비스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만족한다.
비디디 : 재미있었고 평소 좋아하는 미드 선수들과 같이할 수 있어서 좋았다.

Q. 포지션을 어떻게 정했는지 궁금하다
페이커 :
처음 만났을 때 각자 원하는 포지션을 정하고 겹치는 라인이 있으면 가위바위보 등으로 조율했다. 

Q. 오늘 본인이 맡은 포지션에 만족하는지
쵸비 :
비시즌이나 휴가 때 개인적으로 탑을 많이 플레이한다. 실전 감각으로 대회에서 하니까 굉장히 재미있었다.

Q. 본래 라인인 미드를 했는데 어떤 느낌이었는지
클로저 :
다른 라인을 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라인도 가고 싶다.

Q. 결승 패배 범인이 누구라고 보나
클로저 :
내가 범인인 것 같다. 본래 라인인 미드를 했는데 내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아쉽다.

Q. 시즌 개막이 얼마 안 남았는데 각오가 있다면
비디디 :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쵸비 : 시즌 개막이 다가오는데 팬분들이 경기를 즐기고 열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페이커 : 새해를 맞이했고 새로운 시즌이 다가왔는데 다시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하겠다.
클로저 : 다시 LCK에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팀명을 바꾸고 뭔가 잘되는 느낌이 있다. 높은 곳을 목표를 잡고 열심히 하겠다.
카리스 : 개막이 얼마 안 남았는데 팀원들과 친해졌고 경기력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본다. 팬분들의 응원에 좋은 경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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