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소울엑스, ‘CES 2024’에서 엑스룸(XROOM)’ 공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4.01.12 10:1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소울엑스(대표 황영택)’가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4’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영상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엑스룸(XROOM)’을 선보였다.

엑스룸은 소울엑스가 게임엔진 기반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영상 합성 솔루션으로 깔끔한 UI(사용 환경 디자인)와 Drag&Drop을 적용한 직관적인 UX(사용자 경험)를 자랑한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사람의 동작과 자세를 분석하는 Human Pose Estimation을 기반으로한 AI기능 도입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루는 동시에 챗GPT로 사용자 편의기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소개를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엑스룸은 2D 그래픽 소스 합성, 3D 모델링, 각종 디자인 및 사운드 이펙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조작법이 간편해 기본 영상 장비만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손쉽게 합성할 수 있다. 만들어진 영상은 라이브커머스, 홍보마케팅, 교육, 공연, VR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엑스룸은 2023년 상용화 이래 대구온라인학교(대구시교육청), 질병관리청, 영상 크리에이터, IP사업자 등 국내 기관 및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소울엑스 황영택 대표는 “엑스룸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AI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소울엑스가 입주해 있는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서울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6~12인 규모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4K 영상 촬영 카메라 등 UHD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는 다목적 스튜디오와 고화질 카메라 88개를 배치해 3D 입체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360 스튜디오, 최신 장비로 구축된 음악 녹음 스튜디오 등 최고급 시설·장비를 제공하고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별 교육,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팅 운영부터 투자유치까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