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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에서 제 캐릭터를 지켜주세요~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9.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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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서든어택’ 알리기에 나섰다. 영화 ‘써니’와 드라마 ‘로맨스 타운’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민효린은 최근 넥슨이 서비스하는 FPS ‘서든어택’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민효린은 평소 게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서든어택’은 국민게임 수준으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잘 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서든어택’ 홍보모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캐릭터가 들어간 맵까지 제공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보였다.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든어택’에 제 캐릭터가 들어간 맵까지 생겨서 너무 뿌듯해요. 덕분에 저를 잘 모르시던 분들도 더 많이 알아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6년 의류 모델로 데뷔한 민효린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들어 가장 흥행한 영화 ‘써니’와 드라마 ‘로맨스타운’이 종영되자, 민효린은 그동안 미뤄왔던 화보 촬영과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단다.


“요즘에는 드라마 촬영 때 잘 하지 못했던 화보 촬영을 자주 하고 있어요. CF도 몇 편 찍었고요. ‘써니’와 ‘로맨스타운’이 끝나고 연기에 더 욕심이 생겨서 쉬는 동안 시나리오나 대본도 많이 읽고 있어요. 아, 새로 촬영하는 영화를 위해 열심히 수영 연습도 하고 있답니다.”


요즘 민효린이 등장하는 광고 중에는 유독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주목하는 광고가 있다. 바로 ‘서든어택’ 광고다. 민효린은 광고 속에서 ‘납치된 여배우’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그녀는 납치 된 후 차오르는 물탱크 안에 갇히는 비극적인 연기까지 어려움 없이 진행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든어택’ 홍보모델 민효린


“사실 제가 물을 좀 무서워하거든요. 그런데 촬영 당일 날씨가 엄청 더워서 빨리 물에 들어가고 싶은 거예요. 덕분에 무서움 같은 건 쉽게 극복할 수 있었어요.”


민효린은 광고 뿐만 아니라 게임 속에서도 납치된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한다. 최근 ‘서든어택’에 업데이트된 인질구출 모드에서 민효린이 인질 캐릭터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제 캐릭터가 공개된 것을 보았는데, 정말 제 모습과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저랑 닮은 캐릭터가 게임 속에서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사실 민효린은 ‘서든어택’을 통해 서비스사인 넥슨과 인연을 맺었지만, 이미 그녀는 넥슨 게임을 즐겨온 유저라고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카트라이더’는 그녀가 가장 많이 플레이했던 게임이라는 것이다.




“예전에 카트라이더를 열심히 했었는데 실력이 잘 안 늘더라구요. 저는 다양한 게임 중에서도 대부분 단판 승으로 끝나는 게임들을 좋아한답니다.”


향후 민효린은 ‘서든어택’ 광고 활동과 인질 캐릭터로 유저들과 만나게될 예정이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서든어택’ 광고와, 캐릭터로 유저들과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요즘 영화를 위해 수영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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