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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피조물의 시즌’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1.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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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4일 새벽 3시, ‘디아블로4’에서 ‘피조물의 시즌’이 시작된다. 졸툰 쿨레의 유산에서 탄생한 사악한 음모가 성역을 위협하는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시즌 기계 동료인 ‘청지기’와 함께 신규 던전 ‘지하전당’을 누비며 졸툰 쿨레가 만든 물레의 비밀을 밝혀내게 된다.
 

제공=블리자드
제공=블리자드

피조물의 시즌에는 시련의 터가 새롭게 추가,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간 순위표가 도입된다. 

졸툰 쿨레와 칼데움의 아유잔이 만들어 낸 고대의 기술, 물레가 악마 말파스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이 새로운 연계 퀘스트에서 졸툰의 옛 동료 아유잔과 힘을 합쳐 말파스와 그의 잔혹한 피조물들을 처치해야 한다. 케지스탄 아래에 있는 새로운 마을의 중심지인 관문실을 찾아 가면, 피조물들과의 전투에서 근거지가 되어 줄 것이다.

시즌 퀘스트를 진행하며 자신만의 플레이 방식에 맞춰 옆에서 함께 싸워 줄 청지기 동료를 얻게 된다. 지하전당에서 되찾은 신비로운 지배석과 지시석을 이용해 청지기를 강화할 수 있다. 지배석은 청지기의 공격 방식을 결정하며, 지시석은 청지기의 기술을 강화하고 효용성을 증가시킨다.

지하전당은 다양한 원소 위험물과 신규 괴물군인 피조물들로 가득한 위험한 신규 던전이다. 악몽 지하전당은 세계 단계3에서 해제된다. 지하전당에 들어갈 때, 수호의 진주를 지하전당의 보물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축복인 졸툰의 수호로 바꿀 수 있다. 지하전당 내부의 위험물에 피해를 입을 때마다 해당 축복의 중첩을 잃게 된다. 수호의 진주를 졸툰의 수호로 바꾸면 위험성이 증가하지만, 대신 보상도 증가한다. 수호의 진주는 지상 세계에 있는 비전의 전율에서 정예 피조물을 처치해 얻을 수 있다.

피조물의 시즌이 시작된 후 곧 시련의 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시련의 터는 매주 갱신되는 고정 던전이며 플레이어들은 순위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주간 최상위권에 속한 플레이어는 선조의 전당에 영구히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업데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 트리 재할당 및 금화 거래 시 UI 관련 사항이 개선되고 얼음 속의 야수를 소환하는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등의 다양한 변화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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