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16일 자사 게임의 구독 서비스인 유비소프트 플러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의 얼리 액세스 출시와 함께 구독 서비스의 브랜드가 ‘유비소프트 플러스 프리미엄’와 ‘유비소프트 플러스 클래식’으로 변경된다. 유비소프트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플러스 프리미엄’에는 새로 발매되는 게임에 대한 데이원 액세스와 DLC 등의 대규모 백 카탈로그가 제공되며, 일부 게임에는 얼리 액세스가 지원된다고 전했다. 이어 ‘유비소프트 플러스 클래식’에 대해 이미 PS 등에 제공되고 있던 동명의 서비스를 PC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며 점점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비소프트의 구독 서비스 담당 이사는 유비소프트의 구독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그는 “구독서비스는 우리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카탈로그는 계속 추가되면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구독 서비스의 성장에 대해 전했다. 또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도 구독 서비스에 추가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임의 얼리액세스 등을 지원 할 것이기에 유저들이 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인 ‘유비소프트 플러스 프리미엄’을 XBox, PC, 아마존 루나를 통해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한국에서는 XBox를 통해서만 구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