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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일부 팀 입장문 발표 유감...공동 의사 표현시 징계 사실 아냐”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19 11:35
  • 수정 2024.01.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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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가 최근 리그 소속 팀이 발표한 공동 입장문에 대한 답변을 전했다.
 

19일 LCK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LCK 일부 팀에서 리그에 대한 요구사항을 공개적으로 배포한 것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LCK는 최근에도 파트너십 모델을 비롯한 중요사항을 팀들과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리그의 순수익이 아닌 매출 자체를 균등 분배, ▲경기침체 속에서 팀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최소분배액(MG) 지급(도입 예정), ▲잔여 가입비 납부 연기 및 각 팀의 상황에 맞게 납부 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이에 따라 현재 예정된 가입비의 약 50%만 납부된 상태), ▲공인 에이전트 제도, 육성권, 균형지출제도 등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LCK는 “공동 의사 표현을 할 경우 징계할 수 있다고 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제재는 일부 팀이 10개 팀 전체를 대표한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다른 일부 팀들이 그들의 대표권을 거절한 상황일 때 주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공개적인 방식으로 파트너들과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10개 팀 모두와 비공개로 대화를 이어가겠다”며 언제나처럼 우리 역시 파트너들과 LCK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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