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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1.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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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3일 모바일 최장수 MMORPG ‘아이모’가 공식 커뮤니티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아이모’는 올해 상반기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길드 시스템 개편이 이뤄진다. 길드 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던전’이 추가된다. 콘텐츠를 진행하며 획득한 ‘길드 주화’는 스킬과 아이템 등 구매에 사용된다.
새로운 지역 또한 준비 중으로, 현재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출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캐릭터 창고, 알림 기능 등 편의성 개선이 이뤄진다.
아울러 15레벨부터 20레벨 사이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를 기획 중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PvP 콘텐츠 ‘전장’은 유저들의 피드백에 따라 상하 구도에서 좌우 구도로 전투 시점이 변경된다.

한편,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지난 2006년 7월 출시해 지금까지 18년 넘게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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