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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노력 이어가는 카카오게임즈, 지역·업계 향한 도움 손길 지속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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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게임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지역, 업계, 사회적 취약계층 등 다방면에서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2년말 ESG 위원회, ESG 전담 팀 등 조직 환경을 조성,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게임 연계 기부 캠페인, 임직원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 분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 그랜트로 모인 성금을 경기도 지역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충남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 사업 등에 전달했다.
아울러 2019년 10월부터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 경기도 관내 복지관 및 지역센터에서 전라남도 장흥군, 충청남도 서산시 등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지역사회 게임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게임업계 상생을 위한 후원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26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참여,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 후원사로 참여, 글로벌 게임사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 인재들에 대한 심사 및 시상을 진행했다.
2021년 11월에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말부터 약 1년간 교육부의 인재 양성 사업 일환인 ‘디지털새싹 캠프’에 ‘카카오프렌즈’ IP 적용을 지원한 게임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건전한 게임 산업 활성화 및 PC카페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에도 협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대상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국내 업계 최초로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아름다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러한 나눔문화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1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ESG기준원(KGCS) 주관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 업계 최고 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글로벌 게임사 및 국내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게임사로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모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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