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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데브시스터즈↑, ‘조정국면 돌입’ 고스트스튜디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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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8.65%(3,200원) 상승한 40,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9,15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3,701주, 25,42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9일부터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의 CBT를 개시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의 수요가 늘어났고, 해당 장르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한 데브시스터즈의 신작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고스트스튜디오(구 미투젠)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2.89%(380원) 하락한 12,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670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타외국인이 각각 449주, 1,22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고스트스튜디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고스트스튜디오의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월 11일 11,740원에서 꾸준히 우상향해 1월 19일 13,330원까지 올랐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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