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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피조물의 시즌 개막, 신규 콘텐츠 100% 즐기기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1.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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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픈월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24일 게임의 세 번째 시즌 개막 소식을 전했다. 최초의 PvE 순위 경쟁 콘텐츠 도입부터 동료 육성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변화가 이뤄진 가운데, 이번 시즌에서 이용자들이 새 시즌을 100% 즐기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봤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할 ‘피조물의 시즌’의 핵심은 바로 ‘청지기’ 피조물의 등장이다. 새 시즌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요소로, 이용자 개개인이 시즌 아이템을 파밍하며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는 동료에 해당한다.
청지기의 육성은 캐릭터 육성과 시즌 콘텐츠 전반에서 획득할 수 있는 ‘지배석’, ‘지시석’을 통해 이뤄진다. 청지기의 행동과 스킬 메커니즘을 원하는 형태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요소로, 원하는 지배석과 지시석의 조합을 완성한 후 각각의 레벨을 집중 육성하는 일이 이번 시즌 캐릭터 빌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청지기 육성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할 점은 단순히 청지기를 또 하나의 캐릭터가 아닌 본 캐릭터 전투에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주는 ‘한 몸’과 같이 여겨야한다는 점이다. 지배석과 지시석이 가진 능력 대부분은 기존 캐릭터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끔 설계되어 있어, 캐릭터 육성에 있어 청지기의 행동을 포함한 최적의 전투 스타일과 다양한 빌드를 시도해보는 일을 추천한다.
 

각종 신규 시즌 콘텐츠의 등장과 기존 콘텐츠 개선을 통해 장비 아이템 파밍이 더욱 용이해졌다는 점 역시 이번 신규 시즌의 특징이다. 특히, 기존까지 장비 세팅에 큰 도움을 줬던 ‘지옥물결’이 매 시간 플레이할 수 있게끔 변경된 만큼, 본격적인 후반부 시즌 콘텐츠 주파에 앞서 집중적으로 지옥물결에서 기본적인 장비 세팅을 마치는 일 역시 전체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로운 시즌 콘텐츠 가운데 ‘지하전당’을 공략함에 있어서는 함께 추가된 ‘졸툰의 수호’를 빼먹지 않기를 추천한다. 마찬가지로 신규 시즌 콘텐츠인 ‘비전의 전율’ 클리어 시 ‘수호의 진주’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수호의 진주를 지하전당 입장 시 졸툰의 수호 축복으로 교환할 수 있다. 졸툰의 수호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지하전당을 클리어할 경우 전설 아이템 드롭 확률이 높은 수호매듭 상자를 열 수 있다.
이외에도 순위 경쟁 콘텐츠 ‘시련의 터’는 추후 추가될 예정으로, 높은 순위를 원하는 이용자들이라면 이에 앞선 빠른 캐릭터 육성 및 장비 파밍이 요구될 전망이다.
 

한편, ‘디아블로4’ 세 번째 시즌 ‘피조물의 시즌’은 국내 기준 24일 오전 3시 정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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