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정부 웹툰 지원책 발표’ 미스터블루↑, ‘가격부담 상승’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24 17:0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스터블루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29.93%(660원) 상승한 2,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9,236주, 23,79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05,898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스터블루의 주가 상승은 정부의 웹툰 지원책 발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3일 만화·웹툰 분야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지원 예산을 2027년까지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웹툰 관련주 중 하나인 미스터블루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8.81%(275원) 하락한 2,84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4,793주, 1,08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32,659주를 순매도하며 장 막판에 급락해 약세로 마쳤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대한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