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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유엘네트웍스, 게임산업 발전 위한 사업제휴 추진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4.01.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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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유엘네트웍스와 사업제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협약식에 참여한 양사 대표가 두손을 맞잡았다. 왼쪽부터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이건희 유엘네트웍스 부사장 (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 협약식에 참여한 양사 대표가 두손을 맞잡았다. 왼쪽부터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이건희 유엘네트웍스 부사장 (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유엘네트웍스는 2007년 KT 통신망구축 협력사 및 전용회선 서비스업체로 출범하여 자사가 보유한 공인인터넷주소를 기반으로 가상사설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유엘네트웍스의 VPN과 게임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구독형 게임서비스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회원사 및 관련 플랫폼 사업자와의 제휴, 유엘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공인 IP를 활용한 게임 서비스 협력 모델 수립, 그리고 인디게임 공동 발굴 등에 대한 것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 외에도 협회 이사사에 가입, 대한민국 인디 및 중소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목적사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유엘네트웍스 정재순 대표는 “30여년간 KT본사 네트웍 사업부문에서 근무한 경력과 17년간 KT 협력사로서의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 및 VPN 서비스운영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인 K-게임의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 및 서비스 협력을 통해 상생가능한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추구하고, 협회 회원사 뿐 아니라 중소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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