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첫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공포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이 돌아 온다. 오는 1월 30일 챕터 3편 딥슬립이 공개될 예정이다. 

‘파피 플레이타임’제작사 모브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유튜브를 통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챕터 3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모브엔터테인먼트측은 “챕터3에서 플레이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플레이타임社(Playtime Co.)의 낡은 고아원인 플레이케어(Playcare)를 조심스럽게 탐색해야만 할 것”이라며 “완전히 새롭고 지금까지의 챕터 중 가장 무서운 모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식 게임 출시 소식과 함께 챕터3의 최종 트레일러를 업로드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 챕터3의 메인 빌런 캣넵이 게임 영상으로 처음 공개 됐다. 

The Dome 내부를 배경으로 하는 챕터3에서는 플레이어가 캣넵과 스마일링 크리터스를 접하게 되는 5개의 새로운 챌린지가 포함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또한 공장이 버려지기 전에 공장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기 시작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그랩팩(GrabPack)과 같은 아이템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탐험 방법을 제공하는 새로운 손 그리고 여행의 다양한 부분을 통과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독면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모브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CCO인 Seth Belanger는 "우리는 플레이어에게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지난해부터 유튜브, 틱톡 및 ARG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챕터3 스토리의 일부를 공유하면서 팬들과 함께 흥분이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파피 플레이타임의 한국 공식 사업 에이전시 케이비젼은 “파피 플레이타임은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챕터3 출시로 2024년 파피 플레이타임이 이슈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