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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X 더 위쳐3’, 글로벌 인기작 만남 기대감 ‘급등’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1.30 11:00
  • 수정 2024.0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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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의 만남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지난 24일 자사의 모바일 히트작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아 CD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게임은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긴 기간의 역사와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둘의 만남에 각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 등 화려한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와 만나는 ‘더 위쳐 3’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각종 선택지를 제공하는 서사와 오픈 월드를 토대로 대표적인 액션 RPG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5천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게임의 전체 시리즈는 7천 5백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앞서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 ‘쿠키런: 킹덤’, ‘어쌔신 크리드’ 등 다양한 글로벌 히트 IP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바 있다. 콜라보 몬스터와 이벤트 던전 등을 선보였던 지난해 각종 업데이트 전후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웨스턴까지 앱 마켓 순위를 질주하며 세계 전역에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당시 독일과 홍콩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게임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프랑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 여러 주요 유럽권 국가에서 매출 TOP10을 다시금 달성하기도 했다.
두 게임 모두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가장 두터운 팬 층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 유저들의 반응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자 영상을 공개하고 이번 콜라보를 통해 ‘더 위쳐 3’의 핵심 매력 포인트가 ‘서머너즈 워’ 속에 생생히 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와 ‘더 위쳐3’ 콜라보에서는 게롤트, 시리, 예니퍼, 트리스 등 ‘더 위쳐 3’을 대표하는 주요 캐릭터 4인방이 콜라보 캐릭터로 추가되며, 게롤트가 소속된 늑대 교단의 본거지 케어 모헨이 천공의 섬에 등장하는 등 ‘더 위쳐 3’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서머너즈 워’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서머너즈 워’의 ‘더 위쳐 3’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는 오는 1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콘텐츠 소개가 담긴 개발자 영상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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