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컬렉터즈 에디션, 프로트 바하무트 무게감 ‘실종’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4.02.01 21:1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이게임즈 대표 IP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스핀오프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첫 공개 이후 약 8년 만에 발매됐다. ‘그랑블루 판타지’는 국내에서도 서브컬쳐 팬들을 중심으로 알게 모르게 인지도가 있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에는 격투게임으로도 발매됐고,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로 스토리를 온전히 접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국내에서도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그렇기에 한정판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컬렉터즈 에디션도 몇 분 만에 1차 물량이 모두 품절되기도 했다. 

특히 유저들은 시리즈의 상장인 바하무트의 피규어에 큰 기대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물건을 확보,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컬렉터즈 에디션의 구성에 대해 살펴봤다. 
 

▲ 박스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진=경향게임스)
▲ 박스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진=경향게임스)

‘그랑블루 판타지’의 팬들은 IP의 장점 중 하나로 꼽는 것은 특유의 하늘색과 그와 어울리는 수려한 일러스트이다. 또한, 시리즈의 상징인 프로트 바하무트 등 성정수들의 일러스트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만족시키는 고급스런 박스 디자인은 내용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킨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 한정판에서 흔히 보이는 구성들 (사진=경향게임스)
▲ 한정판에서 흔히 보이는 구성들 (사진=경향게임스)

우선 박스를 오픈하면 바하무트의 그림이 그려진 한정판 패키지를 볼 수 있다. 이 안에는 OST와 일러스트 북, 엽서 그리고 아이템코드 등이 들어있다. 일러스트북에는 설정 일러스트와 함께 축전 등도 실려 있어 팬들의 흥미를 끈다. 

그 아래에는 메탈참과 함께 이번 컬렉터즈 에디션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프로트 바하무트’의 피규어가 자리하고 있다. 
 

▲ 드디어 프로트 바하무트를 만나볼 시간 (사진=경향게임스)
▲ 드디어 프로트 바하무트를 만나볼 시간 (사진=경향게임스)
▲ 퀄리티는 나쁘지 않지만,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사진=경향게임스)
▲ 퀄리티는 나쁘지 않지만,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사진=경향게임스)
▲ 박스를 제외한 구성품은 사실상 이게 전부다 (사진=경향게임스)
▲ 박스를 제외한 구성품은 사실상 이게 전부다 (사진=경향게임스)

박스의 크기에 일단 만족을 하고 열어보면 솔직히 굉장히 작은 프로트 바하무트와 만날 수 있어 실망감이 앞섰다. IP를 상징하는 성정수이기도 하고 박력 있는 모습을 기대 했지만,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기대 이하라는 느낌을 먼저 받았다. 다행히 도색이나 조형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아 다른 기준으로 바라본다면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수도 있다.

한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2월 1일 PS4, PS5, 스팀을 통해 정식 발매 됐다. PS끼리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스팀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