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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디 대전격투 액션 ‘블레이징 스트라이크’ 2024년 여름 발매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4.02.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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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첫 개발을 시작한지 9년. 드디어 1인 개발자가 개발한 대전 격투 액션 게임이 출시 소식을 전했다.

악시스 게임즈는 자사 2024년 라인업 발표를 통해 오는 여름 국산 인디게임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악시스 게임즈는 주로 일본, 한국 등에서 유명한 서브 컬쳐 게임을 현지화해 글로벌 지역에 출시하는 퍼블리셔다. 그 과정에서 개발사와 연이 닿아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 것으로 풀이 된다.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는 고전 아케이드게임에 영향을 받은 대전 격투 액션게임이다. 각 캐릭터가 등장해 자신의 기술들을 사용하면서 서로 대결을 펼친다. 개발자에 따르면 ‘킹 오브 파이터즈’, ‘스트리트 파이터’등에 영향을 받았다. 실제 등장인물들 역시 비슷한 뉘앙스는 있으나 좀 더 고전 스타일에 가까워 보인다. 

시스템상에서는 막기위 패링, 회피 등이 포함돼 있으며 별도로 러시게이지가 존재해 이를 활용해 콤보를 넣도록 설계돼 있다. 플레이상에서 특수동작들을 활용해 상대를 몰아 붙이고, 게이지를 관리하면서 전략적인 변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잘나가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자리를 박차고 나와 게임 완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사나이. 그 결실이 2024년 여름 공개 된다.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는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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