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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진’전설 ‘쿠단스’ 복귀 … ‘철권8’ EVO 2024 도전하나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4.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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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진’으로 세계를 주름잡았던 전설 속 프로게이머 ‘쿠단스’가 최근 복귀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 됐다. 쿠단스는 2월들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영상을 업데이트하면서 ‘철권8’활동 개시 소식을 전했다. 

쿠단스는 2005년 EVO 한국 선발전을 시작으로 활약하던 ‘철권’게이머다.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승권에 도전하던 선수다. 지난 2022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철권8’에서 ‘데빌 진’성능이 뛰어나 소위 ‘사기급’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 캐릭터를 가장 잘 쓰는 쿠단스가 복귀하면서 일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무릎’, ‘JDCR’과 같은 선수들이 현재 우승권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쿠단스’역시 이에 못지 않은 한 축을 이룰 것으로 보여 흥미로운 대전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쿠단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JDCR을 2:1로 이기는 영상이나, 물골드와 대결 등을 공개하면서 여전한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향후 ‘무릎’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아슬란 애쉬와 쿠단스간 경기가 성사될 경우에 올해 최대 빅매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편, 쿠단스는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진행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재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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