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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얼리 액세스 해외 유저 호평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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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0일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가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영국, 필리핀 현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월 말부터 주요 시장인 미국, 영국, 필리핀 등 3개국에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도시 경영 및 생존 게임 코어 유저 층의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식 출시 전까지 이를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유저 평가는 5점 만점에 애플 앱스토어 4.6, 구글 플레이스토어 4.3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신규 유저가 일정 수치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음악과 그래픽 등을 통해 빙하기를 맞이한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눈의 질감, 추위 등을 잘 표현했다고 호평하고 있다. 눈보라에 시간이 지날수록 도로와 건물 위에 쌓이는 눈, 스산한 음악 등 게임의 극한 상황 묘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이다. 한 이용자는 “모바일에 원작의 구성과 미학을 완벽하게 이식했다”는 평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도시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도시 경영 파트의 비중이 원작보다 증가한 가운데, 이 부분이 유저들의 취향과 모바일 환경에 잘 녹아들었다는 의견이다.

한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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