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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 ‘9년차 시즌 1’ 신규 콘텐츠 첫 공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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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9년차 시즌 1 신규 콘텐츠인 ‘Operation Deadly Omen’을 정식 공개했다.
 

제공=유비소프트
제공=유비소프트

Operation Deadly Omen에서는 게임 내 플레이가 가능한 최초의 빌런이자 공격 오퍼레이터인 ‘Deimos’ 등장한다. Deimos는 탐지장치 ‘DeathMARK 추적기’로 목표물과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맵 전체의 시야를 확보하고 적들의 이동 억제, 측면 공격 회피, 주의 분산 등이 가능해 팀의 전술 구축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Deimos는 속도와 체력이 2인 오퍼레이터로 주 무기로는 AK-74M 또는 M5904A1을 사용하며 보조 무기로는 강력한 신형 리볼버인 44 Vendetta를 사용한다.

Operation Deadly Omen에서는 전략적 플레이와 팀워크를 강조하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게임 내 전술 메타를 더욱 강화하고 가젯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방패병 및 부착물 & 조준 사격 시야 개선 등 중요 업그레이드가 예고돼 있다. 또한 오퍼레이터와 장비간 밸런스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일본 오퍼레이터 Azami에 대한 밸런스 업데이트도 함께 이루어진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Year 9에서도 건강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부정행위 방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트라이크 팀을 중심으로 데이터 밴, 랭크 플레이리스트 제한, QB 시스템 및 마우스트랩 업데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플레이어의 긍정적인 게임 경험을 더욱 강화한다.

이 밖에도 Operation Deadly Omen에서는 다양한 게임 내 기능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는 새롭게 도입되는 인벤토리 관리 메뉴인 락커에서 자신이 보유한 스킨을 더욱 쉽게 분류하고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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