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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스토리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4.02.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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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만화스토리협회
제공=한국만화스토리협회

‘한국만화스토리협회(회장 정기영)’의 올해 첫 정기총회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난 2월 22일 개최됐다.

최근 한국 웹툰은 글로벌 콘텐츠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웹툰 산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에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시대에 흐름에 부응하고 IP(지적재산권)산업의 주체가 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지난 30여 년간 만화계에서 일정한 역할을 해 온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의 후신으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만화. 웹툰 중흥기를 이끈 다수의 작품들을 집필한 전문 스토리작가들과 관련 산업분야의 업체들이 모여 있다. 

정기영 회장은 “‘만화.웹툰’의 스토리가 더 이상 단순 소재 제공이나 작품의 보조 역할이 아닌 I.P 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스토리 자체가 OSMU(원소스멀티유즈)를 통해 OTT(영화, 드라마)등 다른 분야의 콘텐츠들로 확장되어 전체 콘텐츠 산업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자리 매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적인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캐릭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때, 한국만화. 웹툰 스토리는 문화강국의 첨병 역할 수 있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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