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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첫 PFP NFT 프로젝트 ‘WADESIDE’ 출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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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블록체인·NFT 기업 CRIPCO(크립코)를 통해 첫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인 ‘WADESIDE(웨이드사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공=IPX
제공=IPX

IPX는 2022년 9월 웨이드 멤버십 NFT ‘WADE F&F’를 출시, 홀더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결속력과 신뢰를 쌓는 한편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웨이드만의 정체성에 걸맞은 활동들을 꾸준히 이행,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NFT 가격이 점진적으로 우상향하면서 올 1월 기준가는 첫 민팅 가격 대비 약 240배 증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WADESIDE’는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를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든 프로필 사진(PFP) 형태의 NFT로, 1년여에 걸쳐 순차적으로 총 13,333개가 발행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INO(Initial NFT Offering) 방식을 도입, 일반 개인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버킷 옥션(Bucket Auction) 판매 방식을 채택했으며, 기존 NFT들과는 다르게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일주일 단위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IPX는 지난 2월 22일부터 5일간 기업 및 화이트리스트들에게 프라이빗 옥션(Private Auction) 방식으로 1,916개의 NFT 선판매를 완료했다. 해당 옥션에는 애니모카브랜드, 아즈키(치루랩스), 새피실즈(Sappy Seals), 모카버스, 슈퍼워크, 페이버(Phaver) 등 글로벌 유명 웹3.0 기업과 프로젝트들이 참여, 5일간 역대급의 모집 금액 성과를 기록하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이후 기존 웨이드 멤버십 NFT ‘WADE F&F’ 홀더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롭된 일부 NFT를 제외한 나머지 NFT가 28일부터 일반 개인 대상으로 43주 동안 위클리 옥션(Weekly Auction)으로 판매된다.

이번 ‘WADESIDE’ 선판매에도 신뢰도 높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데다 출시 전부터 디스코드, X(구 트위터) 내 NFT 관련 주요 알파 그룹 및 커뮤니티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PFP NFT’로 관심을 모은 만큼 일반인 대상의 판매 역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IPX 관계자는 “IPX에게 있어 NFT 사업은 반짝 수익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IP의 지속적인 가치 향상을 위한 IP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보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그런 점에서 그동안 음악•패션•예술 계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쌓아온 웨이드 IP를 웹 3.0으로도 확장해 NFT로서도 극대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WADESIDE’는 고유성과 희소성을 가진 PFP NFT로 웨이드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알아봐 준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 IP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드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피스마이너스원, 세인트 마이클, 발렌티노 등 유명 패션 브랜드들과 인상적인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WADE F&F’ 홀더 및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한 팝업(IRL) 행사를 비롯, 라이카 사진전의 최초 버추얼 작가,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의 디지털 앰배서더 등으로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온·오프라인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웨이드는 올해에도 NBA 공식구 제조사 윌슨(WILSON)의 AIRLESS GEN1 브랜드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디지털 음원 발매 및 문화ㆍ예술계 페스티벌 참여, 다양한 분야의 유명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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