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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라2’ 속도감·편의성 대폭 개편, 4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05 14:12
  • 수정 2024.03.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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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2D 액션 MORPG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 개발진이 직접 전하는 게임의 구체적인 면모와 출시 일정에 대한 소식을 밝혔다.
 

사진='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 中 발췌
사진='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 中 발췌

‘별이되어라2’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 베테랑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경식이 진행을 맡았으며, 장대한 세계관과 진중한 스토리에 중심을 둔 신작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별이되어라2’는 중세 다크 판타지풍의 콘셉트를 지닌 세계 ‘플래니스’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여신 베다에게 선택을 받아 ‘베다의 기사’들과 함께 세상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체험하게 된다. 게임 속 등장 캐릭터들은 저마다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중 주인공의 서사는 단순히 정해진 스토리 줄기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유저들의 행동에 따라 하나둘씩 세세한 스토리가 나타나게끔 짜여졌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인기 크리에이터 릴카, 짬타수아, 남도형이 쇼케이스를 통해 캐릭터 디자인, 소토리, PvP 등 주요 콘텐츠 정보를 전하며 ‘별이되어라2’가 지닌 매력을 알렸다.
 

이어진 개발진 코멘트에서는 ‘별이되어라2’의 개발을 총괄한 플린트 김영모 대표와 양인수 컨셉아트실장, 권오당 게임 디자인 실장이 자리해 그간의 변화와 게임의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신작의 그래픽 스타일은 플린트를 대표하는 전작 ‘별이되어라’와 마찬가지로 미려한 비주얼을 최대 무기로 보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2D 그래픽의 감성을 보존한 채 3D 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연출의 스케일을 한층 넓히며 2.5D 그래픽에 가까운 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토리 중심의 게임성을 전세계 각국 이용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각국 유명 성우진을 대거 기용한 풀보이스 더빙 제공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앞선 글로벌 테스트 이후 게임의 속도감과 편의성 개선을 위해 자동사냥 시스템, UI, UX, 캐릭터 기술 연출, 적들의 속도와 패턴 등 게임을 아우르는 많은 방면에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별이되어라2’는 오는 4월 2일 PC(스팀) 및 모바일 버전으로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5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에 나선다. 아울러 이날 쇼케이스 마지막에는 하이브 소속 유명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하이브IM의 게임 사업 첫걸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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