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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공포영화 주인공 처키 콜라보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 출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4.03.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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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사탄의 인형 처키가 로블록스 세상을 습격한다. 

로켓라이드 게임즈와 유니버셜 프로덕트 & 익스피리언스는 6일 로블록스에 인터랙티브 공포 체험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로블록스
▲ 사진 출처=로블록스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은 유니버설의 대표적인 공포 아이콘 ‘처키(Chucky)’가 등장하는 인터렉티브형 체험이다. 유저는 메인 타운인 그리프빌에 들어서면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지역은 공포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름끼치는 NPC들과 배경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은 밤이 되면 유저들이 특별 포털을 타고 모여 들게 된다. 이 곳에서 일종의 술래잡기 형태로 서바이벌 게임이 열린다. 이어 낮이 오면 맵을 탐험하면서 밤을 대비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개발진은 지속적으로 맵을 업데이트 해 나가면서 새로운 재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켓라이드 게임즈 루이 르네 오클레어 CEO는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Survive Chucky's Nightmare!’ GRIEFVILLE)을 개발하는 데 있어 80~90년대 공포물이 갖는 문화적 공감대를 활용해 연령대가 높은 로블록스 사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작하고 싶었다”라며, “체험에는 단순한 점프 스케어를 넘어 고전 공포 영화 속 길을 잃고 방황하며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순수한 쾌감, 이를 둘러싼 스산한 분위기까지 담아내고자 했다.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그리프빌 체험을 로블록스에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을 일으킬 수 있다. 

▲ 사진 출처=로블록스
▲ 사진 출처=로블록스

유니버설 프로덕트 & 익스피리언스(Universal Products & Experiences)의 빌 키스퍼트(Bill Kispert) 게임 및 디지털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처키는 공포 장르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로, 로블록스 플랫폼을 통해 새롭고 스릴 넘치는 체험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코닉한 공포 인형을 체험 내에 생동감 넘치게 구현함으로써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Survive Chucky's Nightmare!’ GRIEFVILLE)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 가운데, 이는 고전 공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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