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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스프링 8주차, 브리온 대 농심 대결로 시작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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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11일 8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지난 7주차에는 kt 롤스터가 10승 고지를 먼저 밟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9승을 기록한 3팀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5위부터 9위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팀이 없을 만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1라운드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광동 프릭스는 현재 8위로 내려갔다. 중위권 팀들은 단 한 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혈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7주차에는 14.4 패치로 ‘볼리베어’와 ‘아리’가 협곡에 등장해서 활약하는 모습이 보였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강인’ 최강인 선수는 5일 경기에서 탑 볼리베어를 기용해 7킬을 기록하는 파괴력을 보여주며 POG에 선정됐고, 7일 경기에서는 kt 롤스터의 ‘지니’ 유백진 선수가 아리를 활용해 상대 원거리 딜러를 정확하게 노리는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주차 경기는 11일 오후 2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경기로 시작한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이번 스프링에서 CL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고 있고,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최상위권 팀이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강인’ 최강인 선수는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POG 1위에 올랐고, 미드 라이너로는 ‘풀배’ 정지훈 선수가 출전하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바이탈’ 하인성 선수는 이번 스프링에만 펜타킬을 3회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치열해지는 POG 경쟁과 추가 펜타킬이 나올 수 있을지 등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인 만큼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어서 오후 4시 30분에 DRX와 kt 롤스터가 대결하고, 오후 7시에는 피어엑스 유스와 광동 프릭스가 맞붙는다. 12일에는 오후 5시부터 T1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결하고, 오후 7시 30분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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