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는 12일 자사의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 게이밍 키보드를 현재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출전 선수 중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WDG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여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키보드 영역에서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키보드는 총 52% 비율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틸시리즈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키보드인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Apex Pro US, Apex Pro TKL 유무선, Apex Pro Mini 유무선)에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래피드 트리거 기능은 키보드에서 손을 아주 조금만 떼도 입력이 중지되도록 하는 기능으로, ‘발로란트’에서의 빠른 브레이킹과 무빙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현재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미니 키보드를 사용 중인 농심 레드포스 발로란트 팀 소속 ‘Yohan’ 배요한 선수는 “래피드 트리거 기능에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작은 사이즈까지 원하는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줘 스틸시리즈 제품을 선택했다”며, “타건감도 좋아 제품을 접한 처음부터 지금까지 에이펙스 프로 미니 키보드만 사용하고 있고, 래피드 트리거 기능이 즉각적으로 체감될 정도로 성능이 우수하다” 고 사용 후기를 전했다.
한편,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는 세계 최초 e스포츠 브랜드로 이번 지표에 대해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가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프로 선수 외 일반 게이머들에게까지 ‘승리의 영광’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