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는 12일 글로벌 식품 생산·유통 기업 래딕스글로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 구단 IP 활용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아미고 나쵸’와 콜라보레이션 스낵인 '딮기 나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딮기나쵸’는 옥수수의 맛과 바삭한 식감의 나쵸칩에 멕시칸 할라페뇨 치즈 소스를 더한 제품으로, e스포츠 또는 게임을 즐기면서 먹기 편하도록 플레이트 형식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딮기나쵸’의 패키지는 디플러스 기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 및 감독 코치진 등 구단 IP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스낵에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총 25종의 렌티큘러 카드가 동봉된다. 또한, 아미고x언락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실물 카드의 선수를 디지털 앨범에 등록해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디플러스 기아 이준영 부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콜라보레이션 스낵 출시를 통해 구단 IP 활용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수익 다변화를 추구하고자 한다”며 “딮기나쵸를 맛보고 카드도 수집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