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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2일 21기 발대식 개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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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2일 자사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마블챌린저’ 21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틱톡, 릴스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작성, 게임 및 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마블챌린저’ 21기 인원들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넷마블의 기대작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틱톡 등 MZ 세대가 이용 중인 플랫폼을 활용해 뉴미디어 실무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61%의 취업 대상자가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등 국내 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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