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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IGA 2024’ 국내 참가사 공개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4.03.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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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는 12일 자사의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2024 인디 게임 액셀러레이터(2024 Indie Games Accelerator, 이하 IGA)’ 프로그램에 참여할 개발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되는 올해 IGA에는 전세계 60개 회사가 포함됐으며, 한국에서는 9개 개발사가 참여하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인 8개 회사가 참여한다.
 

사진=구글플레이 제공
사진=구글플레이 제공

구글플레이의 IGA 프로그램은 전 세계 잠재력 있는 인디 게임 개발자와 소규모 게임 스튜디오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멘토 및 업계 전문가의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60개 인디 게임 개발사에게는 향후 10주간 AI, 클라우드 등 구글 제품에 대한 교육은 물론, 게임 산업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글로벌 멘토단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IGA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 8개 개발사는 ‘성지키기 온라인’, ‘왕키우기 온라인’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게임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는 블랙해머, ‘다크서바이벌’을 개발한 리버럴더스트, 최근 구글플레이에서 인기유료게임 캐주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디펜던’을 개발한 공감오래콘텐츠, ‘황무지 이야기: 서바이벌 RPG’를 개발한 루나라이트 스튜디오, ‘킷캣스토리’, ‘Dazzling Princess’ 등 인기 캐주얼게임을 개발한 온닷, 모바일 리듬게임 ‘칼파’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케세라게임즈,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22에서 인기게임상을 수상한 ‘냥타워: 네모로직(노노그램)’의 개발사 스튜디오 박스캣, ‘말랑이 온라인’, ‘탕후루의 달인 등을 개발한 후야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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