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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1주년, 상반기 글로벌 영토확장 ‘본격화’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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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3월 20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인 게임이다. 지난해 3월 정식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뒤이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이벤트 등에 힘입어 서비스 1주년을 앞둔 최근까지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게임은 지난해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올해를 빛낸 수상작)’에서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 최우수상,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해상 월드 보스’ 업데이트, 8월 신규 직업군 ‘총사’ 업데이트 등 각종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가 ‘아키에이지 워’의 꾸준한 인기를 견인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규 상위 직업 등급 ‘태초’와 신규 성장 서버 ’루키우스’를 선보이며 순위 반등을 연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후에도 ‘아키에이지 워’의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각종 이벤트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20일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방대한 신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신규 직업군 ‘흑마법사’,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 무분별한 PvP를 방지하는 ‘불한당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아키에이지 워’는 올해 상반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중화권 및 일본 지역에 출시하며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아키에이지 워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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