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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버튜버] 타비 ‘젠장! 미녀들한테 포위당했어!’ 플레이, 여자도 모르는 여자 마음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4.03.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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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 그룹 스텔라이브의 아라하시 타비가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 ‘젠장! 미녀들한테 포위당했어!’를 즐겼다. 생소한 제목이었지만, 시청자에게 최근 많은 스트리머들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타비는 게임을 시작했다. 

출처=방송캡쳐
출처=방송캡쳐

선택지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는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임을 확인한 타비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며 게임을 진행했다. 주인공의 엉뚱한 행동 및 선택지에도 철저하게 상식인의 선택을 고르는 등 스텔라이브 팀 내 포지션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는 그녀는 로맨틱한 상황에서도 상식인의 답안을 고르다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이에 한 시청자는 “미연시는 이성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본능에 맞겨야한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상식인의 이성을 버리지 않았던 타비는 미녀들 모두에게 차이는 엔딩을 보게 되었고, 이후에도 의도하지 않은 엔딩을 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 선택지를 적절하게 골라야 한다 (출처=방송캡쳐)
▲ 선택지를 적절하게 골라야 한다 (출처=방송캡쳐)
▲ 가끔 다양한 미니게임이 나오기도 한다  (출처=방송캡쳐)
▲ 가끔 다양한 미니게임이 나오기도 한다  (출처=방송캡쳐)
▲ 배드엔딩인 모두에게 차이는 엔딩을 본 타비 (출처=방송캡쳐)
▲ 배드엔딩인 모두에게 차이는 엔딩을 본 타비 (출처=방송캡쳐)

그래도 뒤로 조금씩 가면서 선택을 고친결과 겨우 제대로 된 엔딩 하나를 본 타비는 “재미있긴 한데 유저를 놀리는 것 같은 당황스런 상황이 조금 있었다”며 등장인물에 대해 “연애하면서 바람피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걸 결혼해 주는 것에 놀라웠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또한, 등장하는 배우들이 모두 예뻐서 좋았다는 말도 남겼다. 

이날 타비가 즐긴 ‘젠장! 미녀들한테 포위당했어!’는 중국의 intiny라는 회사에서 만든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이다.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은 그래픽이 아닌 실제 연기자들이 연기한 장면을 활용하며 유저는 적절한 타이밍에 미니게임을 하거나 선택지를 고르는 등의 개입을 할 수 있다. ‘젠장! 미녀들한테 포위당했어!’는 수억의 빚을 진 주인공이 여섯명의 여자와 엮이게 되면서 다양한 사건을 겪고 마지막에 이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되는 미연시의 요소가 강한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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