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가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및 AI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체계 수립’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초거대 AI를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기반을 조성하고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의 지능화 및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유큐브는 자사를 포함 LG CNS, 투이컨설팅, 그리드원, 사람과 숲 5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첫번째 대상으로 공무원 약 72만 명이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유큐브는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0 구축 및 확산 사업, 서울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확산 사업 등 정부 행정업무 수행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지능형 업무관리시스템 구현’을 위한 세부 과제를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컨소시엄 구성사 중 그리드원과 ‘공공분야 디지털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트너여서 성공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에 양사는 범정부 초거대 AI에 적용되는 행정업무 AI서비스의 설계 및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큐브 김정범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는 양사가 체결한 업무 협약 이후 첫 성과”라면서 ”향후 양사가 가진 기술과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공공 분야에 AI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