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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의길’, 명나라 해역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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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항해의길’이 명나라 해역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공=라인콩코리아
제공=라인콩코리아

신비로운 동방여정의 일환으로 업데이트되는 ‘명나라 해역’ 버전에서는 항주를 포함한 담수, 마카오, 천주, 해주 등 5개의 신규 항구가 추가된다. 또한, 동아시아로 향하는 신규 스토리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는 독특한 동방 모험 등의 콘텐츠가 오는 28일 ‘대항해의길’에 펼쳐진다.

신규 항구에서는 기존의 무역 방식과 다른 새로운 무역방식이 도입된다. 발전도가 일정 이상 도달할 경우 발생하는 새로운 ‘항구 사건’을 통해 이용자는 더욱 다양한 무역 요소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명나라 해역’ 버전에서는 신규 전설 항해사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적용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은 게임을 플레이중인 이용자뿐만이 아닌 현재 게임을 하지 않는 이용자라도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누구나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은 업데이트 적용 후 ‘최고급 성장 버프(500%)’, ‘흰수염 고래의 키스’, ‘황실 전투 특성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최고급 고속 성장 버프(500%) 상자’는 경험치 추가 제공으로 초고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주는 아이템으로, 일반적으로 구할 수가 없어 가치가 높고, 상점 구입도 불가한 아이템이며, ‘흰수염고래의 키스’는 다양한 항해사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항해의길’은 지중해부터 미지의 대륙까지 대항해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모바일 항해 MMORPG이다. 전 세계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원대한 탐험과 100여 개 도시의 특산품을 거래하는 무역의 꿈, 역사적 인물과 함께 함대를 조직하여 바다를 제패하기 위한 해상전투 등을 앞세워 2017년 10월 출시 이래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특히,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넓은 항해의 묘미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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