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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스프링 9주차, 한화생명-kt 경기로 시작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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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18일 정규 시즌 마지막 주인 9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지난 8주차까지 마무리된 결과 kt 롤스터,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1위인 kt 롤스터와 4위인 디플러스 기아의 승수 차이가 2승으로 크게 벌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최상위권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직행할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8주차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확정한 4팀이 가려지면서 플레이오프의 남은 자리는 두 개뿐이다. 현재로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은 5위부터 8위까지인 DRX, 피어엑스 유스, 광동 프릭스, OK저축은행 브리온이다. 그 중 DRX, 피어엑스 유스는 8승 8패, 광동 프릭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7승 9패로 4팀의 운명은 단 한경기로 좌지우지될 수 있다. 유례없는 혈투가 이어질 마지막 경쟁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규 시즌의 마지막 9주차 경기는 18일 오후 2시 한화생명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경기로 시작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현재 11승 5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kt 롤스터는 12승 4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의 1라운드 대결에서는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한 바 있다. 정규 시즌 마지막 주 첫 번째 대결을 장식할 최상위권 두 팀의 대결인 만큼 접전이 예상된다.

이어서 오후 4시 30분에 피어엑스 유스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대결하고, 오후 7시에는 최상위권 두 팀인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맞붙는다. 19일에는 오후 5시부터 플레이오프 진출을 걸고 DRX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대결하고, 오후 7시 30분에는 광동 프릭스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맞붙는다. 아울러 9주차 경기부터는 14.5패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오프 진출 팀의 순위 결정에서 동률이 나올 시, 23일 오후 2시에 비방송으로 타이브레이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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