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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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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샌드박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월 21일 오후 현재 ‘샌드박스’는 107.8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 ‘디센트럴랜드’, ‘비트코인캐시’, ‘앵커’는 순서대로 ‘샌드박스’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중 ‘샌드박스’와 ‘이더리움’을 제외한 가상화폐 모두 100% 이하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이더리움’, ‘디센트럴랜드’, ‘비트코인캐시’, ‘앵커’의 3월 21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00.97%, 99.12%, 97.41%, 92.83%다.
 

샌드박스
샌드박스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세계(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및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을 결합해 탈중앙화된 게임 플랫폼을 만들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업비트는 ‘샌드박스’가 대체불가토큰과 메타버스 기반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시리즈B 펀딩을 받는 등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스트라티스’는 46.66%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크로노스’, ‘폴리곤’, ‘디카르고’, ‘플레이댑’은 순서대로 ‘스트라티스’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크로노스’와 ‘폴리곤’의 체결강도는 각각 47.54%와 48.08%로 계산된다.
‘스트라티스’는 스트라티스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스타라티스 플랫폼은 기관 또는 기업이 스트라티스 공개 체인 시스템에 비공개 체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록체인 클라우스 서비스(BAAS) 플랫폼으로 규정되는 스트라티스 플랫폼은 블록체인 개발을 쉽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스트라티스
스트라티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3월 21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2.39% 하락한 9,73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49%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510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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