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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온, 우주 슈팅 게임 ‘베어스 인 스페이스’ 출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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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온의 레이븐스코트는 호주 브리즈번의 게임 스튜디오 ‘브로드사이드 게임즈’에서 개발한 1인칭 탄막 슈팅 어드벤쳐 게임 ‘베어스 인 스페이스’를 3월 22일 PC의 스팀과 에픽게임즈 플랫폼에 출시했다.
 

함께 공개된 게임 출시 트레일러는 90년대 장난감 광고풍으로 ‘베어스 인 스페이스’ 속의 올드 스쿨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액션 플레이를 담아냈다.

‘베어스 인 스페이스’는 브로드사이드의 개발자 3인이 퇴근 후 열정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7년 동안 개발한 게임으로 올드 스쿨 슈팅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코믹한 유머와 빠른 속도의 슈팅이 난무하는 FPS 액션이 특징이다.  

‘베어스 인 스페이스’의 주인공 우주비행사 맥스웰 아톰스는 외계에서 추방당한 이후 암컷 곰 ‘베어타나’의 DNA와 합쳐져 곰의 몸으로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오일 연료에 굶주린 로봇들을 상대한다. 황무지와 우주 서커스, 고대 숨겨진 사원 등 다양한 장소를 격파하며 지구로 돌아오는 길을 찾고 동료 크루를 구해야 한다.

우주 탄막 슈팅 게임 ‘베어스 인 스페이스’는 PC 플랫폼 스팀과 에픽 게임 스토어에 출시됐으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출시 기념으로 3월 28일까지 스팀에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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