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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모바일’ 흥행전선 ‘이상무’, 2주년 업데이트 효과 ‘톡톡’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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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을 대표하는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모바일 장수 흥행 게임을 향한 순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서비스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매출 순위가 급등하며 향후에 대한 기대까지 키우는 분위기다.
 

사진='던파 모바일' 2주년 온라인 쇼케이스 DM 中 발췌
사진='던파 모바일' 2주년 온라인 쇼케이스 DM 中 발췌

지난 24일과 금일 ‘던파모바일’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서비스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가 반영된 수치로, 앞선 23일 기준으로는 매출 83위 자리에 머물렀다.
이와 같은 매출 급등의 결정적인 요인은 지난 17일 진행된 서비스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가 꼽힌다. 당일 게임은 신규 직업 ‘마창사’의 전직 2종 추가와 더불어 각종 신규 콘텐츠,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2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를 함께 선보였다.
업데이트에 따른 반응은 긍정적이다. 각종 ‘던파모바일’ 커뮤니티상에서는 이용자들의 주된 불만 사항 중 하나였던 높은 플레이 피로감에 대한 개선 효과를 호평하는 의견을 다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신규 직업 추가와 각종 이벤트에 따른 신규 이용자 유입 및 복귀 이용자 증대 효과는 극적인 매출 상승을 통해 잘 살펴볼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 초반 반응이 매우 뜨겁게 나타나는 가운데, 향후 주요 콘텐츠 로드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상반기 각종 신규 콘텐츠 및 기존 콘텐츠 개편, 하반기 만렙 확장과 함께할 신규 지역·2차 각성·신규 엔드 콘텐츠 등이 대표적이다. 수많은 신규·복귀 이용자들이 게임 내 활기를 더하는 가운데, 연이어질 업데이트가 ‘던파모바일’의 최근 기세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전망이다.
 

▲ (좌측부터)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순위(사진=모바일인덱스)
▲ (좌측부터)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순위(사진=모바일인덱스)

한편, ‘던파모바일’은 올해 중국 지역 정식 서비스 돌입을 포함해 분주한 1년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 2주년의 시작을 흥행 역주행으로 장식한 가운데, ‘던파모바일’이 올해에도 넥슨의 대표 효자게임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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