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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정식 론칭 후 앱마켓 상위권 입성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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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월 26일 오전 8시(현지 시간 기준)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중국 지역에 정식 론칭, 첫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및 현지 앱마켓 상위권에 오르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제공=그라비티
제공=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버전은 현지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단오절 등 중국 지역에 맞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담당하며 화웨이, TapTap, bilibili 등 현지 주요 앱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3월 26일 중국 지역 론칭 첫날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다운로드 및 무료 인기 게임 1위, 최고 매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현지 앱마켓인 TapTap 인기 게임 2위, bilibili 인기 게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2023년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판호 발급 이후 정식 론칭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사전 예약 참여자들은 게임 내 사용할 수 있는 재화, 뽑기 추첨권, 장식, 의상 아이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 16일에는 사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출시일 공개, 홍보모델 예고,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을 발표하고 유저와의 대화 자리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총 380만 명 이상이 방송을 시청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론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 홍보모델 연계 이벤트,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증정한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중국 지역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론칭 직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중국 지역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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