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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본격화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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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3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사진 출처=엔씨소프트
▲ 사진 출처=엔씨소프트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사로서 더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변환했다”며 “게임 경쟁력 및 글로벌 포트폴리오 강화,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출처=엔씨소프트
▲ 사진 출처=엔씨소프트

이어 “모든 임직원이 상호 보완하는 원팀(One Team)구조로 공통된 목표 아래 결집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을 주는 전략과 전술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 관계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7,798억 원, 영업이익 1,373억 원, 당기순이익 2,139억 원 등 2023년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 사진 출처=엔씨소프트
▲ 사진 출처=엔씨소프트

사내이사로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 내정자를 선임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를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될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7개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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